11/1000 삼국지[10권] – 이문열

드디어 삼국지 전권을 다 읽었다.
1권부터 5권을 읽은것만 여러번이였던것 같다.

나관중은 참 글을 잘 쓰는 글쟁이였구나 싶다.

역사와 픽션 사이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잘 끼워넣음으로써
지루할수 있는 역사가 잼있게 느껴졌다.

누가 가장 맘에 드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조조이다.
기개와 처세술 그리고, 어떤 환경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나아가는 모습.
그 처럼 살아가고 싶다.

마땅히 남길 후기는 없고, 좋아하는 인물들이 죽을때마다 책을 접고 싶었다. ㅋㅋ

다음 책으로 넘어간다.

1/1000 유혹하는 글쓰기 – 스티븐 킹

2020년 2월 10일 독서 완료

제목 : 유혹하는 글쓰기
저자 : 스티븐 킹
평가 :   ★★★★☆

글쓰기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경제적인 자유를 꿈꾸는 일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아니, 몇년 전부터 경제적 자유를 찾기 위해 여러 시도들은 해왔는데, 낮은 의지와 저조한 실행력으로 모두 실패했다고 보는게 맞을지도 모른다.

추후에 경제적 자유를 위해 글도 쓰고, 영화 시놉시스도 제출해보고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다. 책 한권 읽는다고 글쓰는 실력이 바뀌진 않겠지만, 차근차근 바뀌어 나갈것이라고 보고 읽어보았다.

‘유혹하는 글쓰기’ 책의 1/2 정도는 스티븐 킹의 살아온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1/2은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이다. 글쓰기에 필요한 단어와 문장등을 공구통에 비유하면서 설명해준다.

오랫만에 읽은 책이라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즐겁게 읽을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책을 안 읽은지 오래되서 책을 보는것이 지루하면 어쩌지.. 라는 고민을 했었지만, 그건 그냥 고민으로 끝나버리게 만든 책이였다.

오디오북으로 설 연휴에 운전중에 들으면서 갔었는데, 오디오북도 나름 괜찮은 시스템이라는걸 느꼈다.

아참, 가장 중요한 ‘유혹하는 글쓰기’를 통해 느낀점 3가지를 적어보도록 하겠다.

느낀점

  1.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 시작해라!
  2. 쓸데없는 형용사 부사들은 최대한 사용하지 마라.
  3. 너무 많은 부연 설명은 독자의 상상력을 망친다.

이제 소설을 쓸 기초 단계는 된것 같다.
소설가가 되어 보자!